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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크레딧 트리' 공개

홍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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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06 10:11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접근성 확대와 불이익 해소 기대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크레딧 트리` / 사진 = 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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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홍지인 기자]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CB) 서비스 ‘크레딧 트리(Credit Tre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크레딧 트리는 KB국민카드의 가맹점 카드 매출 데이터, 기업 신용정보, 신용카드 결제정보 기반 매출 실적, 상권 경쟁력, 사업성 정보, 부동산·비금융 대안 정보 등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제휴 금융기관의 개인·소호(SOHO) 신용 정보와 같은 외부 데이터도 반영해 평가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조회업무 영위가 가능한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KB국민카드는 같은 달 기업신용평가 전문 기업 ‘한국기업데이터(KED)’와 업무 협약을 맺고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모델과 관련 서비스를 출시를 위한 협업을 시작했다.

KB국민카드는 이 서비스 출시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제도권 금융 기회의 확대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공급망 금융 활성화와 금융 불이익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용 평가 모델도 ‘사업자 실적 모델’과 ‘일반 소호 모델’의 이중 결합 구조로 만들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실제 기존 신용평가사(CB) 등급 기준 7등급 이하 개인사업자를 이 서비스로 평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중위 등급(4~6등급)으로 등급이 상향되고 약 8%는 상위 등급(1~3등급)으로 재평가됐다.

개인사업자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사업성 진단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평가 역량을 통해 기존에 제도권 금융 회사 이용이 원활하지 않았던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폭 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인사업자들의 사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추가로 선 보일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관련 서비스도 개인사업자와 금융 회사는 물론 일반 기업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계속해서 시장에 선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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