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국민카드, 수수료 없는 영세가맹점 대금 지급 카드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5 09:21

수수료 포인트 지급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카드매출 대금을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포인트로 신속하게 지급하는 ‘겟백(Get100)’카드./사진=KB국민카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카드매출 대금을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포인트로 신속하게 지급하는 ‘겟백(Get100)’카드./사진=KB국민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수수료 없이 영세가맹점에 대금을 지급하는 카드를 출시한다.

KB국민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카드매출 대금을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포인트로 신속하게 지급하는 ‘겟백(Get100)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작년 11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서비스 이름으로 사용된 ‘겟백’은 ‘얻다’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Get’과 100%를 나타내는 숫자 ‘100’을 합성한 것으로 가맹점주가 카드 매출 금액 전부를 카드사로부터 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영세 가맹점에 적용되는 0.5%~0.8%의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카드매출 금액이 가맹점주에게 포인트로 적립된다. 가맹점주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적립된 포인트로 물품 구매 대금 결제에 사용하거나 현금 인출 또는 계좌 송금의 방식으로 현금화 할 수 있다.

카드매출 대금 지급 시기도 기존에 카드 매출 발생일로부터 통상 2영업일 후에 지급되던 것에서 전표 매입일 당일로 빨라졌다.

이 서비스는 여신전문금융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영세 가맹점으로 분류되는 연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의 개인사업자 가맹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신청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카드매출 대금이 최대 200만 점까지 ‘겟백 포인트’로 쌓이며 적립된 포인트의 경우 별도 유효기간은 없다.

포인트 최대 적립 한도 초과 시에는 현행 가맹점 신용판매 대금 지급 절차에 따라 가맹점 수수료 차감 후 해당 가맹점의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가맹점주는 적립된 포인트를 △물품 구매 대금 결제 △현금 인출 △계좌 송금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전용 카드인 ‘KB국민 겟백 신용카드’ 또는 ‘KB국민 겟백 체크카드’ 로 이용한 물품 구매 대금은 ‘겟백 포인트’로 자동 결제되고, 적립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부족분은 카드 결제 대금으로 청구된다.

‘KB국민 겟백 신용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 점 범위 내에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0.5%가 ‘겟백 포인트’로 적립된다.

연회비는 1만 5000천원이며 실물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는 9000원이다.

‘KB국민 겟백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와 주유소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각각 월 최대 2000점까지 결제금액의 2%가 ‘겟백 포인트’로 쌓인다. GS25에서는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2000 점까지 결제금액의 2%가 적립된다.

현금 인출은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1만원 단위로 인출 가능하다. 계좌 송금은 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희망하는 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

포인트를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계좌 송금하는 경우 영세 가맹점에 적용되는 0.5% 또는 0.8%의 가맹점 수수료가 인출 수수료로 부과된다.

서비스 신청과 전용 카드 발급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영업점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14일까지 서비스 가입 시 겟백 포인트 5000점을 제공하고 행사기간 중‘겟백 포인트’를 20만점 이상 사용하면 5000 점을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말까지 서비스 가입 후‘겟백 포인트’를 이용한 가맹점주에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1명) △업소용청소기(3명) △겟백 포인트 1만점(100명)도 증정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신속하게 카드매출 대금을 영세 가맹점에 지급하는 만큼 영세 가맹점주들이 보다 원활하게 사업 자금 운영이 가능하고 가맹점 수수료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동반 성장하고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서비스와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엠비디 등 IPO 채비·국민성장펀드 결성 [VC 2026 하반기 프리뷰]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아주IB투자가 상반기 3개 투자사 상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넥스아이, 다비오 등 투자사들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하반기에는 국민성장펀드 운용, 해외 법인 등으로 수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9일 VC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3년차 ‘농협 대전환ʼ 완주 시험대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②]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3년차를 맞아 개혁 과제의 이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2024년 3월 임기를 시작한 강 회장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4년 단임 임기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제들이 실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올해 3월 24일 권고한 13개 개혁과제는 16개 세부과제로 나뉜다. 이 가운데 8개는 이행을 완료했으며, 4개는 법 개정 이전에 선제적으로 착수해 전체의 75%가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4개 3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매매평가손실 감소·포트폴리오 재편에 순익 1000억원대 회복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매매평가손실 감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익 1000억원대 회복에 성공했다.9일 2026년 하나금융지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10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배 증가했다. 해외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충당금 여파로 작년 전년동기대비 86.5% 감소했던 순익을 1000억원대로 제고했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매매평가손실 감소와 대손전입 관리에 힘 입은 결과"라며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우량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더해지면서 불확실성 리스크가 대부분 해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 됐다"라고 설명했다.평가손실·충당금 감축…렌터카 중심 리테일 포트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