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분기 그룹 순이익은 9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9.9% 증가했다.
DGB대구은행은 상반기 순이익 13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으며, 2분기 순이익은 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 침체와 금리 하락이 이어진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이익을 달성한 주된 이유는 증권, 생명,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강화의 결실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