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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영국 임상1상 승인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30 14:4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가 29일(현지시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현지에서 환자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국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으로 CT-P59의 바이러스 중화 효능과 약효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셀트리온은 영국 임상 1상 이후 글로벌 임상 2, 3상을 통해 경증환자, 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의 임상을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임상 중간 결과를 확보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임상도 연내 실시해 내년 1사분기까지 결과를 확보한다. 유럽내 타 국가들과도 글로벌 임상 2,3상을 준비하고 있다.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물질.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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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7일 셀트리온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3분기 내 결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업생산을 오는 9월 돌입한다. 내년 CT-P59 개발이 완료에 맞춰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기 위함이다.

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한국 식약처 및 충남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국내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CT-P59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경증환자 대상의 영국 임상 1상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 사태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대규모 임상 2, 3상까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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