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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협력사에 최대 인센티브 지급…이재용 '동행' 흔들림 없이 간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2 14:20 최종수정 : 2020-07-22 14:31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 지급...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역대 최대 규모의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다는 의미로 강조한 '동행 비전'을 실천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2차 297개 우수협력사 직원 2만3000여명에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3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대한 생산성·안전 인센티브 규모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2017년과 2018년 반도체 초호황에 따라 지급됐던 특별 인센티브는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 전무, 화성엔지니어링 류성목 대표, 서강이엔씨 김정식 과장, 화성엔지니어링 김도형 전무, 서강이엔씨 김현석 사원. 사진=삼성전자.

(왼쪽부터)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 전무, 화성엔지니어링 류성목 대표, 서강이엔씨 김정식 과장, 화성엔지니어링 김도형 전무, 서강이엔씨 김현석 사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협력사 안전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에드워드코리아, 두원이엔지, 백산이엔지, 크린팩토메이션, 한양테크앤서비스 등 5개 협력사와 '페이스 메이커' 제도를 신설했다.

업종별로 선정된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들은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안전 역량을 높여 나간다. 이를 동종업계 협력사에게 전파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한다.

내년부터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
윤재홍 에드워드코리아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안전 관리 의식이 낮다면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없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적인 안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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