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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112㎡A형 해당지역 경쟁률 156대 1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7-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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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주요 평형 해당지역 1순위 청약 결과 (21일 밤 9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주요 평형 해당지역 1순위 청약 결과 (21일 밤 9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21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재확인했다.

21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112㎡A형 해당지역 기준 155.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7173건의 신청이 몰린 결과였다.

112㎡B형 또한 13가구 모집에 996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몰려 76.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32㎡A형 역시 3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2361건의 청약이 몰려 69.4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그 인기를 입증했다.

단지는 이어 2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23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평형에 따라 6억9000만 원대에서 23억8300억 원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1월께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첫 번째․ 우선을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를 합성한 단어로 ‘강남 최고 등급’의 주거 공간을 뜻한다.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을 모두 갖춘 강남 속의 강남 입지를 자랑하는 개포주공 1단지의 뛰어난 주거여건과 입주 고객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의미를 상징한다.

강남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일반분양 물량도 1,000여 세대를 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34㎡ 237세대 ▲49㎡ 324세대 ▲59㎡ 549세대 ▲112㎡ 59세대 ▲132㎡ 66세대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분양분 전체의 89% 이상이 소형주택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지난 2016년부터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됐다.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약 4만 세대, 10만 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남 속의 강남으로 불리는 개포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를 자랑하고, 강남 단일단지 최대 규모라는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강남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브랜드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강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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