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사장은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에서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회사가 알렸다..
장 사장은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해가고 있다"며 "소재 기업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 안전과 재난 극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 사장은 국내 마스크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구미 공장 내 의료용 MB필터 실험 설비를 생산용으로 전환을 결정하기도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만장 규모의 필터를 생산해 마스크제조사에 무상공급했다.
장 사장은 지난 10일 이완재 SKC 사장의 지명을 받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 사장은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김영률 한국바스프 회장, 임재경 애경산업 대표이사,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