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판교 산운 8단지 부영 사랑으로, 10년 공공임대 논쟁 속 분양 전환 완료 눈앞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4 19:05

6월 기준 분양 전환 계약률 90% 기록…부영그룹, 임대 성공사례 등극

분양 전환 완료를 눈앞에 둔 판교 산운 8단지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사진=다음지도.

분양 전환 완료를 눈앞에 둔 판교 산운 8단지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사진=다음지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부영그룹이 공급한 10년 분양 전환 공공 임대아파트 ‘판교 산운 8단지 부영 사랑으로’ 분양 전환 완료를 눈앞에 뒀다. 지난해부터 판교 해당 단지들의 분양전환 시기가 다가온 가운데 별 탈없이 분양 계약을 마무리하는 모양새다.

14일 성남시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판교 산운 8단지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분양 전환 계약률은 90%다. 성남시청 관계자는 “판교 지역 10년 분양 전환 공공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달 기준 판교 산운 8단지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분양 전환 계약률은 90%, 판교지구 A3-2블록 대방 임대아파트, 진안아파트는 과반수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아미래도 임대 아파트도 44~45% 수준의 계약 전환율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부영그룹 관계자도 “분양 전환 계약을 시작할 당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 가격을 제시했다”며 “현재 임대아파트에서 분양 전환을 완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분양 전환 완료가 코앞에 다가옴에 따라 판교 산운 8단지 부평 사랑으로 아파트는 부영그룹의 또 다른 임대 아파트 성공사례가 됐다. 임대 아파트 사업은 1983년 설립된 부영그룹의 성장 동력이다.

이중근닫기이중근기사 모아보기 부영그룹 회장은 부영그룹 전신인 삼신엔지니어링 설립 이후 매년 3000~1만8000가구의 임대 주택을 공급했다. 임대 사업으로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 IMF 외환위기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 2000년대 중후반 ‘임대 전환 분양 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확대, 부영그룹의 성장세가 본격화됐다.

단위 : 억원. 자료=부영그룹.

단위 : 억원. 자료=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그 결과 부영그룹의 임대 아파트 사업 규모는 4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부영그룹 임대주택 자산은 3조8476억원으로 2015년 2조7763억원 대비 38.59%(1조713억원) 증가했다.
임대 수익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6년 443억원었던 부영의 임대 수익은 2017년 573억원, 2018년 6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721억원으로 2016년 대비 62.75%(278억원) 급증했다.

임대 사업은 부영그룹의 재계 위상도 높였다. 2000년 초반 40위권이었던 부영의 재계 순위는 올해 17위까지 급상승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H, 보상 분야 기간제 250명 공개채용…이달 150명 우선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수도권 주택공급 사업의 보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근로자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LH는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이달 150명을 먼저 모집하고 오는 12월 나머지 1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역은 경력·자격 필요…일반역은 별도 요건 없이 지원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맡는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보상 전문역은 기본조사서 검수·확인과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 2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위 출범…연말까지 조직문화·정책 과제 점검 강원랜드가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조직진단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연말까지 조직문화와 주요 정책과제의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보드룸에서 ‘제1차 조직진단혁신위원회 킥오프 및 정례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와 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장기간 경영공백 기간에 누적된 경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내·외부 전문가와 현장 직원 대표가 참여해 조직 운영을 다각도로 진단한다.공동위원장은 김창진 서울시립대 연구위원과 김대정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TF장이 맡는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정환 명지대 교육대학원장이 참여 3 추석 열차 암표 잡았다…코레일, 35건 수사의뢰·회원 8명 강제탈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추석 연휴 기간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 의뢰하고 암표 판매가 확인된 철도회원 8명을 강제 탈퇴 조치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위조한 승차권을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다.코레일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확인한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가운데 25건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에 마련된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보다. 코레일은 제보자에게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나머지 10건은 코레일 직원이 승차권 구매자로 위장해 암표 거래를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적발했다. 해당 거래에 연루된 판매자는 8명으로, 코레일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