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정비는 오는 10월 말까지 쌍용차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받을 수 있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쌍용차는 지역별 수해차 서비스전담팀을 편성했다. 재난·재해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서비스전담팀이 긴급출동해 무상점검 등을 진행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