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결제원, 전 직원 분산ID 모바일사원증 실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7-13 13:01

13일부터 가동…블록체인 기반 온·오프라인 통합인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결제원 분산ID기반의 모바일사원증 서비스 실시. 사진 왼쪽부터 금융결제원 CISO 박철우, e사업본부장 권영식, 금융결제원장 김학수, 금융정보본부장 신평호, IT본부장 임동주 / 사진= 금융결제원(2020.07.13)

금융결제원 분산ID기반의 모바일사원증 서비스 실시. 사진 왼쪽부터 금융결제원 CISO 박철우, e사업본부장 권영식, 금융결제원장 김학수, 금융정보본부장 신평호, IT본부장 임동주 / 사진= 금융결제원(2020.07.13)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결제원이 전 직원 대상 분산 ID 기반 모바일 사원증을 발급했다.

금융결제원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7월 13일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사원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이원화된 신원증명 체계를 하나의 신분증으로 처리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신원인증 서비스다.

금융결제원 직원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디지털 신분증을 발급받아 사무실 출입이나 사내 업무 포털시스템 접근, 교육시스템 로그인 등을 모두 모바일사원증 하나로 처리할 수 있다.

모바일사원증을 통해 신분증 소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로그인 등 전 직원이 이용하는 시스템 접근 편의성을 제고했다.

특히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기능을 바탕으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구분 없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사원증을 발급했다.

모바일사원증은 지문인증 등 생체인증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어 분실 시에도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없으며, 사원증 발급 및 사용이력 등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해 접근통제 기록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결제원 측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분산ID기반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분산ID기반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금융회사와 적극 공유해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분산ID 플랫폼 구축·운영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