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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약세 출발 후 약세권 횡보...국고채 10년물 입찰 결과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7-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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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3일 약하게 출발한 이후 국고채 10년물 입찰 결과를 대기하며 약세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오전 11시 1분 현재 선물거래량은 국고3년과 10년 선물이 각각 19,021계약과 16,533계약을 기록했다. 한산한 시장 분위기다.

국고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1.99, 10년 선물은18틱 내린 133.21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7비피 오른 0.86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1비피 오른 1.418%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154계약과 10년 선물 1,089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 약세로 금리가 그동안의 레인지 상단 수준으로 올라와 저가 매수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장은 소강상태이지만 국고채 10년 입찰이 끝나고 나면 저가 매수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저가 매수에 대한 욕구가 꽤 있어 보인다"면서 "10년물 입찰 수량이 3.3조원으로 부담이라 입찰 결과 나온 후 헷지로 시장이 더 밀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저가 매수 수요를 막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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