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반기 채권과 CD 등록 통한 자금조달 전년비 25% 증가..특수채 발행 급증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13 10:1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올해 상반기 채권와 CD 등록을 통한 자금조달규모가 전년 동기에 비해 2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예탁원의 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약 235.2조원으로 전년 동기(188.7조원)대비 24.6% 증가했다. 직전 반기(202.1조원) 대비 16.4% 늘었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221.2조원으로 전년 동기(170.8조원) 대비 29.5%, 직전 반기(189.4조원) 대비 16.8% 증가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14조원으로 전년 동기(17.9조원) 대비 21.8% 줄었으나 직전 반기(12.7조원) 대비 10.2% 늘었다.

채권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41%), 금융회사채(23%), 일반회사채(16%), SPC채(7%), CD(6%), 국민주택채(4%), 지방채(2%), 지방공사채(1%) 순이었다.

■ 상반기 금융회사채 53.5조원, 일반회사채 37.6조원 발행..특수채 97.4조원으로 급증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이미지 확대보기


지방채의 경우 약 4.2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1.8조원) 대비 133.3%, 직전 반기(2.7조원) 대비 55.6% 증가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3년 초과 장기물이 3조 2,373억원으로 76%, 1년 초과~3년 이하가 7,666억원으로 18%, 1년 이하 단기물이 2,454억원으로 6%를 차지했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약 53.5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53.9조원) 대비 0.7%, 직전 반기(59조원) 대비 9.3% 감소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25조 6,203억원으로 48%, 3년 초과 장기물이 18조 2,220억원으로 34%, 1년 이하 단기물이 9조 6,301억원으로 18%를 차지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약 37.6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35.8조원) 대비 5.0%, 직전 반기(27.5조) 대비 36.7% 증가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20조 8,325억원으로 55%, 3년 초과 장기물이 16조 764억원으로 43%, 1년 이하 단기물이 7,124억원으로 2%를 차지했다.

SPC채의 경우 약 17.8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14.1조원) 대비 26.2% 증가했으나 직전 반기(20.2조원) 대비 11.9% 감소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9조 2,285억원으로 52%, 1년 이하 단기물이 6조 662억원으로 34%, 3년 초과 장기물이 2조 4,873억원으로 14%를 차지했다.

특수채의 경우 약 97.4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55.9조원) 대비 74.2%,직전 반기(69.7조원) 대비 39.7% 증가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이하 단기물이 41조 5천억원으로 43%, 1년 초과~3년 이하가 37조 5,344억원으로 38%, 3년 초과 장기채가 18조 3,839억원으로 19%를 차지했다.

지방공사채의 경우 약 1.9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2.3조원) 대비 17.4%, 직전 반기(2조원) 대비 5% 감소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1조 2,734억원으로 68%, 3년 초과 장기물이 4,623억원으로 25%, 1년 이하 단기물이 1,300억원으로 7%를 차지했다.

CD의 경우 약 14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17.9조원) 대비 21.8% 감소했으나 직전 반기(12.7조원) 대비 10.2% 증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