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0조원, 국고여유자금 2.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공자기금환수 0.06조원, 세입(제기금0.3/기타0.9) 1.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5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8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1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6천억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0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 지준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가운데 은행권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방출 영향으로 유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일보다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5bp 오른 0.50%,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9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