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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실적시즌, 글로벌 주가와 실물 괴리 좁혀질 가능성 염두에 두고 대응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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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실적시즌, 글로벌 주가와 실물 괴리 좁혀질 가능성 염두에 두고 대응 - 신금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7월 실적 시즌을 맞아 2분기 실적 확인과 하반기 가이던스 조정을 통해 실물과 주가의 괴리가 좁혀질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석중 연구원은 '글로벌 주식투자 전략'을 통해 "여전히 위험자산 우위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나 적정 수준의 수익 실현과 안전자산 편입 등의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안전(금), 위험(주식) 자산 동반 강세의 아이러니는 임계치에 직면할 것"이라며 "주가 반등의 배경이었던 '감염 소강-락다운 완화-경기 회복' 기대감 훼손과 Fed의 소극적 자산 매입에 갖는 시장의 불신도 증폭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망자산 선별 기준도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중국(심천>CSI300>홍콩H)에 대한 적극적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업종 배치에서는 1) 기존 언택트 주도주의 선별, 2) IT H.W(반도체, 5G, 핸드셋), 3) 하반기 복원력을 염두한 선별적 소비재에 대한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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