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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재고 면세 명품 70억원치 또 준비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7 15:58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70억원'치 2차 면세 명품 대전을 연다. 100억원대 상품을 준비했던 1차 행사 때보다는 판매 규모가 줄었지만, 판매 브랜드를 기존 7개에서 13개까지 늘렸다.

롯데백화점, 재고 면세 명품 70억원치 또 준비


7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10~12일까지 2차 오프라인 면세 명품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상품은 핸드백과 구두 등 잡화다. 1차에 참여한 기존 브랜드 7개에 추가로 6개 브랜드를 더 보강해 총 13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한다. 2차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추가로 50억원의 면세점 상품을 직매입했다. 총 상품 물량은 70억원에 달한다.

행사 진행 점포는 백화점 6개(미아점·평촌점·분당점·일산점·전주점·동래점), 프리미엄 아웃렛 1개(이천점)다. 권역별로는 서울 1개점, 수도권 4개점, 부산 1개점, 전주 1개점이다.

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하도록 제한을 두고 점포별 일평균 600~700명씩 입장시킬 계획이다. 구입한 상품의 교환 및 반품은 행사 기간 중에만 가능하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의 재고 명품 판매가 주로 온라인에서 이뤄진 반면 롯데면세점은 롯데 유통계열사 온라인몰 '롯데온'과 롯데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은 백화점 오프라인 면세 상품 행사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제품의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당일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는 것을 꼽았다"며 "사진 상으로 체감하기 어려운 상품의 크기와 상태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소비자의 만족도는 매우 컸다"고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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