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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외국인 주도 강세 흐름 지속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7-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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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외국인이 7일 채권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개장초부터 꾸준히 국채선물 순매수를 늘리는 모습이다.

전액공급방식 RP 91일물 매입에는 2.54원이 응찰해 응찰전액이 낙찰됐다.

시장 거래는 전일에 이어 한산한 편이다.

10시 35분 현재 국고3년 선물 거래량이 21,061, 10년 선물이 14,351계약을 기록했다.

국고3년 선물은 4틱 상승한 112.06, 10년 선물은 20틱 상승한 133.42에 매매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7비피 빠진 0.848%,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8비피 하락한 1.39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684계약과 10년 선물 1,368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외국인 매수로 전일 약세를 많이 회복했다"며 "오늘 채권시장은 주식시장 움직임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있으며 외국인 일중 매매 이외엔 특별한 재료가 없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로컬 기관들이 매매의지가 별로 없다"면서 "오늘도 별다른 재료가 없어 관망이 우세한 가운데 외국인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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