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소폭 잉여마감 예상 속 레포 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07 09: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마감을 앞두고 2조원 가량의 당일 지준 마이너스가 예상된다. 레포 시장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통안채 만기(182일) 0.3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1조원, 공자기금 2.9조원 등이 있다.

반면 한은RP매입만기(91일) 3.46조원, 통안채 발행(182일) 0.34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88조원, 국고채 납입(5년) 2.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를 1조원 가량 매입한다면 당일 지준은 2조원 수준의 부족세를 보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잉여규모는 2.8조원 수준을 나타내게 된다.

전날은 재정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02조원, 국고채 단순매입 1.5조원, 국고여유자금 0.7조원, 공자기금 0.28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82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3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6천억원 가까이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4.9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소폭의 잉여마감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은RP매입 규모에 따라 콜 시장 상황은 가변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지준 마감을 앞두고 전일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5bp 하락한 0.48%,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 떨어진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92%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