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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출발...외국인은 선물 순매수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7-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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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7일 전일 약세에서 벗어나 매수를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며 강세를 리드하는 모습이다.

오전 9시 11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2.05, 10년 선물은 11틱 상승한 133.3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2비피 하락한 0.85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비피 내린 1.4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476계약과 10년선물 357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중국 주식 상승을 시작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강해 채권시장엔 약세재료로 보인다"며 "하지만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오늘도 외국인 매매 방향성에 더 관심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매매가 랜덤워크처럼 움직이는 모습이라 대응하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삼성전자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는 등 주식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채권시장에 영향력은 없는 것 같다"며 "채권시장엔 외국인의 움직임이 보다 중요해 보이는데 어제와 달리 매수 쪽에 힘을 싣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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