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7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납입(20년) 0.18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8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0.9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5.8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3.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8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8조원, 국고채납입(20년) 0.19조언,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8.1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3.1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재정 방출이 이어져 당일이 더욱 개선되고 은행권 차입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월말을 앞두고 자금이탈이 계속되는 가운데 은행권 매수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7bp 오른 0.57%, 증권콜 시작금리는 6bp 상승한 0.59%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3.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9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