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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채권 강세장 예상..먼저 움직이는 게 나아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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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월 채권 강세장이 예상돼 먼저 움직이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김명실 연구원은 '7월 채권 전망 보고서'에서 "중앙은행들은 새로운 양적완화에 나서고 상당한 규모의 국채를 매입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기대 인플레이션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향후 12 개월 내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각하다"면서 "단기적으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막대한 재정적자는 결코 장기 수익률 상승을 용인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저평가 구간을 중심으로 7월 중 금리 레벨 다운 시도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는 "6월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되는 1.5년 이상~3년 미만, 10년 이상~20년 미만을 위주로 강세 압력이 예상되며 점차 전구간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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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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