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가든은 약 16만㎡ 부지에 10만여㎡ 규모의 정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럽풍에 맞췄다.
(상단) 블루베리 수확 체험 모습 (하단) 제이드가든 전경/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일반 수목원의 화려한 조명과 다르게 영롱하고 수수한 느낌의 간접 조명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려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야간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또한, 제이드가든은 블루베리 수확 시즌을 맞아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주말(금, 토, 일)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참가 비용은 1만 원(1인)이다. 유기농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300g)하고 맛볼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이드가든은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애쓰는 이들을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의료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의료 봉사자, 군인, 경찰관, 소방관, 우정사업본부까지 확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상기 업종 종사자는 누구나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며, 동반 4인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 시 공무원증, 사원증, 봉사증, 명함 등을 제시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H-LIVE(온라인 회원)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티켓 구매 시 입장료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