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당산로 21번가길 4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44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5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3개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5.09 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93가구 모집에 473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B㎡ 2.75 대 1, 72㎡ 1.4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59A·B㎡는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전용면적은 59A㎡로106가구 모집에 86건만 청약 접수돼 20가구의 잔여 물량이 등장했다. 이어 59B㎡ 16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3억4720만~5억362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0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