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와 대전제일고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나 행사, 활동 등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꿈을 갖고 미래로 나아갈 학생들의 폭넓은 교육을 위해 뜻을 모았다.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올바른 독서 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배우 김혜수가 윌라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윌라
이미지 확대보기대전제일고등학교도 학기 별로 오디오북 다독상을 포상해 오디오북을 통한 독서를 적극 격려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디오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윌라를 운영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책과 접할 수 있도록 도움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대전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윌라는 급성장하는 국내 오디오북 시장에서 콘텐츠 확대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확보와 회원 수 증가에 따른 이용자의 장르 다양화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2 스튜디오를 오픈하여 5개의 녹음실을 추가로 확보하고, 오디오북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를 도모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