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2P금융 투게더펀딩은 안전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투자상품 브랜드 ‘T 프리미엄(T Premium)’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T 프리미엄 상품은 서울과 5대 광역도시에 있는 물건으로 낮은 LTV가 설정돼있으며 차주 신용등급이 높다.
일반적으로 P2P 업계의 주거용 담보 상품은 70%대의 LTV를 형성하고 있지만, 투게더펀딩의 상품은 이보다 낮은 60%대에 형성되어 있다.
투게더펀딩은 자신들의 강점인 상품 안전성을 한 단계 더 높인 T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해 투자상품 다변화를 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투자 문화를 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익률은 다소 낮지만, 바쁜 직장인을 비롯한 초보 투자자들이 앞으로 P2P 재테크에 더욱더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투게더펀딩의 설명이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상품을 하나하나 따져보기 힘든 바쁜 직장인, 투자가 처음인 초보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에 초 안전지향 상품을 론칭하게 됐다”며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은행 예금보다 수익률은 높지만 은행 예금만큼이나 안전한 T 프리미엄 상품을 꾸준히 제공해 앞으로 대안 투자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