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최된 PD 간담회를 통해 예상한 수치다. 다만 바이백 물량이 1조원 정도로 예상돼 순발행량은 6월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PD 간담회 관련해 한 시장 관계자는 "7월 국채 입찰 발행 물량은 14조원 초반대로 예상이 된다"면서 "다만 바이백 있어 순물량은 6월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7월 입찰 물량이 늘어나는 이유는 3차 추경이 통과가 늦어지더라도 원활한 발행으로 위해 7월 발행분부터 추경분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엔 바이백이 없었는데 7월에 바이백이 실시된다"면서 "1년물 이내 물건에 대해서 1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