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홍남기 "가상통화 7월에 과세 방향으로 방침 세워 향후 발표..부동산 법인 과세강화 정책의 큰 축"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17 15: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는 17일 "가상통화 과세문제도 7월에 과세하는 방향으로 방침 세워서 향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올해는 세제 개편하면서 세종(稅種)에 대해 새롭게 과세 체계 다듬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부총리는 "새로운 종류의 과세에 대해 적극 대응하면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각종 디지털세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필요하다고 보며, 정부도 그런 차원에서 대응 중이라고 소개했다.

부총리는 "디지털세 문제는 OECD 등에서 논의하고 있으며, 한국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디지털세를 부과해서 가져오는 것도 있지만, 우리 기업이 줘야 하는 것도 있어 국익을 고려해서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과 관련, "부동산 법인을 이용해 세금을 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 대책 중 법인 과세 강화가 정책의 큰 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