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벤처스, 반려동물 산업 스타트업 지원 ‘듀크 뱅크 프로젝트’ 공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7 14:11

반려동물 스타트업 1000개사 집중 발굴 계획

하나벤처스, 반려동물 산업 스타트업 지원 ‘듀크 뱅크 프로젝트’ 공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하나벤처스가 반려동물 산업의 초기 스타드업 기업들에게 자본 유치와 발전을 지원한다.

하나벤처스는 17일 반려동물산업 전문 평가 회사 펫츠 레이팅스와 함께 엑셀레이팅 프로그램 ‘듀크 뱅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듀크 뱅크 프로젝트’는 소액의 자금을 가능성이 있는 초기 기업들에게 투자하고,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들과 투자 전문가들이 사업 모델을 소비자와 투자자의 입장에서 함께 검토해준다.

반려동물 산업은 정서적 유대를 통해 안정을 찾는 경향이 국내에서도 확대되고 있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4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등 관련 산업 시장 규모는 향후 10조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하나벤처스는 올해 반려동물 산업의 스타트업 1000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사업 모델 분석 및 지원하고, 가능성 있는 기업에게는 투자를 집행한다.

‘듀크 뱅크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뱅크처럼 사업 초기에 담보와 투자 유치 능력이 적은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무보증·무담보 투자를 실행한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이라는 특정 사업에 집중해 업계 전문가들과 금융 전문가들이 사업 모델 타당성 검토와 네트워크를 제공해 성공 가능성도 높여준다.

‘듀크 뱅크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은 투자 전문가들이 가능성 있는 사업 모델로 인정받아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사업의 성공률이 높아질수록 손님과 기업들의 소비도 커지고, 반려동물 산업이 더 활기를 띄어 우리 사회에 새로운 먹거리와 직업 창출이라는 트리클 업(Trickle Up) 효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는 “투자는 시장의 가장 냉정하고 치열한 부문이지만, 가능성 한 가지만 가지고도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는 ‘사람 중심의 투자’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펫츠 레이팅스와 함께 듀크 뱅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성주號 부산은행, 기업대출 40조 돌파·NIM 개선…비이자·NPL커버리지 급감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 40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순이익도 20%대 증가세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다만 비이자이익이 급감하고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수익 구조와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담 요인이 동시에 부각됐다.기업대출 40조 돌파 '질적 성장' 전환부산은행의 1분기 원화대출금은 62조3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이 가운데 기업대출은 40조408억원으로 2.26% 늘며 4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대기업대출은 5조4533억원으로 24.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반면 중소기업대출은 34조5875억원으로 0.57% 감소했다. 외형은 확대됐지만 성장 축이 대기업 중심 2 김태한號 경남은행, 기업대출 7.5% 키웠지만…NPL커버리지 하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끌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대기업 여신이 30% 넘게 늘며 전체 기업대출 증가세를 견인했고, 중소기업 대출도 완만한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조달 측면에서는 원화예수금과 저원가성수신이 함께 늘어나며 대출 확대를 뒷받침했다.다만 미국-이란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환율로 인한 비이자부문의 고전으로 당기순이익은 역성장했다. 여기에 지방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NPL커버리지 비율 100% 선이 붕괴되는 등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기업대출 29.7조, 전년比 7.5% 증가BNK경남은행의 올해 1분기 원화대출 3 BNK금융, 비이자 급감에도 CET1 12%대 '방어'…NPL·연체율 관리 '과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4%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12%대로 유지하며 자본 방어력을 확인했다.다만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 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향후 관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RWA 관리 속 자본 안정성 확보BNK금융은 1분기 CET1 12.30%를 기록하며 자본 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위험가중자산(RWA)이 증가하는 환경에서도 이익 축적과 자산 관리로 자본비율을 방어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CET1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박성욱 그룹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