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트리플 약세에서 벗어난 코스피는 4%에 가까운 상승을 보이고 있고 원/달러는 7원대 하락을 보이고 있으나 채권시장은 전일 대비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6틱 강해진 112.01, 10년 선물은 2틱 하락한 133.16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6비피 하락한 0.861%,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2비피 오른 1.42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은 1,585계약을 순매수 한 반면 10년 선물은 24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을 움직일 별다른 재료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롤오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운용역은 "롤오버 마지막 날이라 오전까지는 여기에 집중할 것 같다"면서 "오후에 가야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