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날 주가 폭락에 따른 과도한 공포는 지양해야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16 08: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6일 "전날 주가 급락에 따른 과도한 공포는 지양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하인환 연구원은 "우려하는 것보다는 한국 주식시장 상황은 양호할 것"이라며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국내 주가 폭락은 코로나19 외의 이슈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그 이슈는 ‘대북 이슈’"라며 "통상 대북 이슈는 단기 악재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더라도 상반기 중 구축된 방역시스템으로 인해 확산의 속도와 범위는 2~3월보다 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즉 코로나19 재확산 되더라도 '실물경기 둔화 → 금융리스크 확대'가 문제였던 2~3월과는 달리 금융리스크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또 주가가 떨어지면 사자는 세력들이 몰려올 수 있다고 밝혔다. 대기 중인 개인자금(고객예탁금)은 최근 또다시 증가했고 금리인하 효과로 신용융자가 증가할 가능성 높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그래도 코로나19 재확산이 걱정된다면, 업종 리밸런싱 기회로 활용하는 게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자료: 메리츠증권

자료: 메리츠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