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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 지속되며 오후에도 약세 흐름 유지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6-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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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0일 채권시장은 오후에도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시장 약세를 주도하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오후 2시 21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12.07, 10년 선물은 28틱 하락한 133.37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4비피 내린 0.846%,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4비피 오른 1.406%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798계약, 10년 선물을 5,491계약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한은이 RP 매각용 국채 단순 매입을 예상하는 시장참여자도 많았는데 급하게 나올 부분은 아닌 것 같다"면서 "한은이 변동성 기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은 한은 단순 매입 기대를 많이 낮춰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국채 시장 등은 약세를 보이나 회사채 시장은 여건이 좋다"면서 "주가가 거의 회복되고 기업 부도 우려가 약해진 점과 더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밑바탕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회사채가 동급의 여전채보다 금리가 낮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여전채 금리가 더 낮았는데 최근 제자리 찾기를 시도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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