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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부족마감 우려로 자금시장 수급 빠듯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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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부족 마감 우려로 자금시장 수급이 빠듯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2.2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국고채 만기와 이자 20.26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한은보유분 1.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8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고 적수는 1.8조원 가량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은 재정 1.4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한은RP매입(91일) 0.45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국고여유자금 1.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 91일 발행 0.8조원, 통안 1년 발행 0.8조원, 국고채 납입(5년) 2.7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 공자기금 환수 18.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2.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0.0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는 4.6조원 가까운 부족세를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부족 마감에 대한 우려로 은행권이 차입에 적극적이겠지만 조달에 난항이 예상된다"면서 "레포시장에선 전일자 1일물 매도 물량 규모가 상당한 가운데 빠듯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59%, 0.61%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3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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