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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업, 연말부터 현대모비스에 수소차 핵심부품 납품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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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9 13:39 최종수정 : 2020-05-29 13:50

금속분리판 수주 계약 따내...충주에 생산거점 마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세종공업이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수소전기차 부품인 금속분리판 수주 계약을 따냈다. 이를 담당할 계열사 '세종이브이'는 충주에 생산거점을 마련하기로 했다.

세종이브이는 29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와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이브이는 충주첨단산업단지에 공장건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향후 투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세종이브이는 여기서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을 연말부터 생산해 현대모비스에 납품한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까지 연간 4만대 규모의 연료전지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차 엔진에 해당하는 동력원이다. 분리판은 연료전지 부품 가운데 하나로, 연료전지 안에서 에너지가 이동하는 통로역할을 한다. 업계에 따르면 분리판은 연료전지 원가에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부품이다.

이로써 세종공업은 수소센서·압력센서에 이어 분리판까지 수소차 전용 제품군을 확장하게 됐다.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 세종공업 대표는 "신규 사업 시너지와 충주의 수소차 산업 육성 의지 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약 25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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