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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3% 반등…휘발유 재고 예상보다 큰 감소폭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5-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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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상승, 배럴당 33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만에 반등했다. 주간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데다, 정유설비 가동률도 예상을 웃돈 덕분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7월물은 전장보다 90센트(2.7%) 높아진 배럴당 33.7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5센트(1.58%) 오른 배럴당 35.29달러에 거래됐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3주 만에 증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793만 배럴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16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72만 배럴 줄며 예상치 30만 배럴 감소를 하회했다. 지난주 정제유 재고는 550만 배럴 늘었다. 예상치는 200만 배럴 증가였다. 정유 설비 가동률은 71.3%로, 예상치 70.4%를 상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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