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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중] 금통위 금리 25bp 인하 단행...동결예상 많았던 탓에 채권가격 급등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5-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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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8일 금통위에서 금리 25bp 인하를 단행한 뒤 채권가격이 급등했다.

시장이 인하보다 동결을 더 많이 예상했기 때문에 인하 결정 직후 채권가격이 크게 올랐다.

조윤제 금통위원은 보유주식 관련 이슈로 이번 금통위에선 제척돼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 금리인하를 예상하지 못한 듯 금리인하 결정 후 시장은 장단기물 모두 한 단계 강해졌다.

10년 국채선물 상승폭은 90틱을 넘어서 '원빅'에 가깝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조윤제 위원이 빠져도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했다는 생각이 시장을 더욱 강하게 만든 면이 있다"면서 "이익실현으로 빠질 것이라고 생각한 외국인도 3선을 대량 매수하는 것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에 동결 의견도 만만치 않게 많았기 때문에 시장 변동이 큰 것 같다"면서 "한편으론 한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6월 국채발행계획에 3차 추경이 반영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은 단순매입 이슈는 한동안 수면 아래로 내려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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