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금리 결정과 함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함께 발표된다.
오전 9시 19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상승한 112.14, 10년 선물은 17틱 하락한 134.42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7비피 하락한 0.843%,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6비피 하락한 1.31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545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10년 선물은 213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이번 금통위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질 지 예상이 힘들다"면서 "금리 결정 후 대응차원의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커브 상 플래트닝, 동결일 경우 스티프닝 전략이 우세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하우스 내부 의견은 반으로 나뉘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동결이나 인하와 관계없이 시장은 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를 내리지 않는다고 해도 폴리시 믹스 차원에서 접근을 해야해서 전체적으로 호키시 할 수 없는 구조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