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5bp(1bp=0.01%p) 낮아진 0.686%를 기록했다. 장중 0.664%로까지 내렸다가, 주가를 따라 낙폭을 일부 줄였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0.1bp 오른 0.180%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0.1bp 상승한 1.447%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1.4bp 내린 0.338%에 거래됐다.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하루 앞두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홍콩 특별지위 박탈을 시사했다. 그동안 미국은 홍콩에 무역 및 투자 부문에서 특별지위를 부여해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홍콩은 더는 자치권을 누리고 있지 않다”며 “미국법에 따른 특별지위 대우를 보장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독일 분트채 10년물 수익률은 올랐다. 뉴욕시간 오전 11시59분 기준, 전장보다 1.3bp 높아진 마이너스(-) 0.412%에 호가됐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바이러스 사태 충격에 대응해 7500억유로 규모 재정부양책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2%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주요국 경제 재개방 가속화 움직임이 여전히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지수들은,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 우려에 장중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곧 되올라 장중 최고치에서 거래를 마쳤다. 경제 재개 기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주들이 줄줄이 올랐다. 반면 바이러스 사태 수혜주로 꼽혀온 정보기술주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악화까지 겹친 탓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3.16포인트(2.21%) 높아진 2만5,548.27에 장을 마쳤다. 이틀 연속 올라 3월 이후 처음으로 2만5,000선을 회복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36포인트(1.48%) 오른 3,036.13을 기록했다. 사흘 연속 상승해 3월 이후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2.14포인트(0.77%) 상승한 9,412.36을 나타냈다. 이틀째 높아졌다. 기술주 부진으로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한화 3남’ 김동선, 직원들에 20억 쐈다 [여기 어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307140359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DSC인베, 세미파이브 상장 임박…반도체 포트폴리오 회수 본격화 [VC 회수 점검(6)]](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231150440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프로필] 박윤영 차기 KT CEO](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6190756080357fd637f543112168227135.jpg&nmt=18)
![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유력…비은행 성과 주목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514411002629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현대글로비스 유병각 ‘무차입 뚝심’으로 AA+ [나는 CFO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2422000339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중흥그룹과 시너지…CEO 김보현의 대우건설 혁신 전략 [건설사 CEO 열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3121504647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