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씨티은행, 코로나19 지원 필요한 고객 자체적 발굴 나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5-26 14:27

홈페이지 상단에 정책자금대출 관련 배너 게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씨티은행, 코로나19 지원 필요한 고객 자체적 발굴 나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코로나19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정부지원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금융지원프로그램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씨티은행 측은 “타행 대비 전국적인 영업망 열세로 코로나19 지원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씨티은행 홈페이지 상단에 배너를 게시하고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티은행은 기존 대출 고객들 중에서도 추가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안내 메일을 발송하고, 문의하는 고객들의 원활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업점과 본점 전담 창구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3월부터 중소수출입기업 차주에 대해 수출입 관련 연장 지원 및 수수료 면제하는 자체 특별금융지원을 시행했으며, 가계대출 및 신용카드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자 면제 또는 원금상환 유예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피해 중소기업 차주의 금융지원 요청 시 올해 9월말까지 만기 도래하는 대출에 대해 만기연장, 이자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지난 4월 본점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신해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캠페인과 희망 메시지 참여 이벤트를 실시했다.

모금 성금과 씨티그룹 차원의 코로나 19 관련 지원금을 더하여 총 3억 여원을 희망 메시지와 함께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