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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10년 이하 강보합권 등락...통안 1년물 0.65%에 낙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5-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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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5일 채권시장은 10년 이하 만기는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20년 이상 만기물은 다소 약한 모습이다.

국고채 20년물 입찰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시장 금리보다 강하게 낙찰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예상이 많아 보인다.

이날 입찰인 국고19-6(39년9월)은 전일비 1.2비피 오른 수준에서 매매돼고 있다.

통안 1년물 0.8조원 입찰에 1.55조원 응찰해 0.650%에 0.96조원이 낙찰됐다.

외국인은 국고10년 선물 매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0시 3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12.19, 10년 선물은 6틱 오른 134.1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2비피 하락한 0.830%,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1비피 오른 1.341%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831계약을 순매도 한 반면 10년 선물은 1,817계약을 순매수했다.

PD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국고채 입찰에 대해서 "헤지 물량이 나오면서 장기물은 현재 조금 밀리는 분위기"라면서 "기준금리 인하와 옵션 수요가 맞물리면서 수요가 꽤 높아 시장금리보다 낮게 낙찰금리를 만들수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1년물 통안 낙찰금리가 0.65%인데 상당히 강하게 된 것"이라면서 "금리 인하 베팅뿐 아니라 크로스 스왑과 연계된 외국인 물량도 들어왔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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