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매출액 고성장 기대…목표가↑ - 하나금융투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3 08:36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실적이 고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증가한 2500억원 규모의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선 연구원은 “탑라인의 고성장 추정은 올해 미국 트룩시마, 허쥬마, 유럽 램시마 SC 등 3개 신제품이 출시된 효과에 의한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재고자산의 램시마 IV 대비 원가가 저렴한 램시마 IV를 올해 내내 공급받게 되면서 매출총이익률(GPM)이 개선되고 단가가 더 좋은 미국향 비중이 2019년 25%에서 2020년 42%로 크게 증가하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 연구원은 “램시마 SC의 유럽시장 런칭으로 인해 판관비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매출 볼륨 증가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는 적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선 연구원은 또 “유럽시장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이미 처방 비중이 포화상태에 도달해 램시마의 경우 오히려 전년 대비 감소할 수도 있으나 미국 시장에 신규 출시된 트룩시마의 경우 현재 6개월 차로 월마다 처방액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트룩시마의 경쟁제품인 화이자사의 룩시엔스는 2개월 차 처방액 비중이 0.5%로 같은 시점 트룩시마의 1.5% 대비 작은 편”이라며 “그러나 올해 1월 룩시엔스는 미국 최대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는데 발효일이 4월 1일이기 때문에 4월 데이터가 발표되는 5월 시장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만약 4월 데이터에서 룩시엔스의 비중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는데 트룩시마 비중이 10% 정도로 확대되면 시장의 기대감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