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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여름 시즌 한정 ‘레트로 음료’ 2종 재출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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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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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은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한정 메뉴로 레트로 콘셉의 ‘미숫가루’와 '단호박식혜’를 재출시한다. 사진=더본코리아.

빽다방은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한정 메뉴로 레트로 콘셉의 ‘미숫가루’와 '단호박식혜’를 재출시한다. 사진=더본코리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빽다방은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한정 메뉴로 레트로 콘셉의 ‘미숫가루’와 '단호박식혜’를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빽다방의 ‘미숫가루’와 ‘단호박식혜’는 매년 여름에만 선보이는 시즌 한정메뉴로, 친숙한 맛과 탁월한 가성비로 지난해 여름에만 100만잔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던 대표 인기메뉴이다. 특히나 올해는 업계에 불고있는 뉴트로 트렌드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숫가루’는 보리, 현미, 멥쌀, 검은콩, 흑미, 율무 등 곡물을 갈아 만들어 특유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이 큰 특징이다. 몸에 좋은 곡물을 활용해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식사대용으로도 제격이며, 기호에 따라 우유나 두유로 변경하면 한층 더 고소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단호박식혜’는 한국의 대표 전통음료인 식혜와 단호박의 단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입안 가득 달큰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음료에 동동 떠있는 밥알은 씹는 재미를 더해주며,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단호박의 중독성 있는 맛이 기존의 식혜와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레트로 음료’ 2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여름 시즌동안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작년과 동일한 2천 5백원이다. 단, ‘미숫가루’는 우유나 두유로 변경 시 비용이 추가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인해 시원한 커피류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라며 “전통의 맛을 살려 친숙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레트로 음료’와 함께 더위를 식히며 상쾌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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