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준 증가요인은 행안부 12.2조원 등 재정 13.4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3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1.4조원, 국고여유자금 2.0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182일) 0.4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8조원, 공자기금 환수 2.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1.9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1.2조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6.8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통안채 만기 및 이자(91일) 0.92조원, 재정증권(63일, 만기2.0/발행1.5) 0.5조원, 공자기금 운용 5.6조원, 한은RP매각 만기(6일) 1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한은RP매각(8일) 10조원, 국고채 납입(30년) 2.93조원, 자금조정예금 3.29조원, 부가세 11.6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이 1천억원 미만의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2.9조원 수준 아래로 떨어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행안부 재정자금 유입으로 당일 지준이 크게 개선돼 콜 시장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유입 및 은행권 매수로 수급 상황이 매우 원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5bp 하락한 0.73%,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 떨어진 0.7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