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샌드위치 데이에 지준 전일로 시장 참여가 낮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돌발 재료가 나올 시 그만큼 시장 쏠림이 나올 수도 있다는 지적이 보인다.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1.67, 10년 선물은 7틱 하락한 131.97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6비피 하락한 1.004%,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보합인 1.51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81계약와 10년 선물 926계약을 순매도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수급 악재가 대부분 소화된 것으로 보이고 국내 물가도 부진한 상황에서 리스크 오프 모드까지 더해지고 있다"면서 "국고채 입찰도 없는 한 주라 강세를 보는 편이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수급 요인이 시장에서 소화되고 리스크 오프 모드라 오늘 약세로 시장이 갈 것 같지는 않다"면서 "샌드위치 데이와 지준 전일을 맞아 유동성은 많이 떨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