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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투게더펀딩, 설립 5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30 11:52

당기순익 11억원

P2P금융 투게더펀딩, 설립 5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P2P금융 투게더펀딩이 설립 5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은 2015년 창업 이래 최초로 당기순익 11억1000만원을 기록해 창업 이래 최초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턴어라운드 성공 요인으로 투게더펀딩은 안전성이 뛰어난 부동산담보 중심의 상품 운용을 꼽았다.

투게더펀딩은 부동산담보 상품 가운데서도 주거용부동산담보 상품을 주로 운용하고 있으며, P2P 업계에서 독보적인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투게더펀딩은 설립 이래 총 5,603건의 부동산담보 상품을 취급했고, 그 중 주거용부동산 담보 상품 비중은 5203건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고도의 상품 심사 능력과 채권관리 노하우 또한 투게더펀딩의 성공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P2P업계 최초로 주거용부동산담보 누적대출액 6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누적 대출액 6700억원 중 만기 상환일이 남은 1854억원을 제외한 4936억원을 모두 원금 손실 없이 전액 상환했다.

투게더펀딩은 현재 30여명 이상의 심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곳이 넘는 국내 주요 NPL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렇듯 투게더펀딩이 지난 5년간 축적한 노하우는 이들이 보다 안정적 사업 운영이 가능한 체질을 마련해주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기술력 고도화를 올해 주요 과제로 선정해 전사적 노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비대면 시스템 도입, △투자 전용 앱 출시, △빅데이터 활용한 부동산 가격예측 시뮬레이션 이용, △채권관리 시스템 고도화, △시스템 보안 강화 등의 서비스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회사 설립부터 강조해온 상품 안전성과 투자자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 방식은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수 있었던 투게더펀딩의 주요한 성공 요인”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P2P 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흑자 전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우리의 강점을 꾸준히 살려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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