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당일지준 플러스 흐름 지속..일시적 증권, 외은 콜 차입 증가 예상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29 09: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콜시장에선 증권, 외은 차입이 일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6.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72조원, 재정증권(63일, 만기2.0/발행1.5) 0.5조원, 공자기금 운용 5.13조원, 한은RP매각 만기(6일) 12조원 등이 있다.

반면 부가세 11.6조원 가량이 감소요인이다. 국고채 납입(30년) 2.9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도 감소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한은의 8일물 RP 매각 규모를 봐야 한다.

한은이 RP를 6조원 가량 매각할 때 당일 지준은 3.1조원 내외의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9.6조원으로 축소된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에 따라 은행권 움직임이 가변적일 것이며, 증권 및 외은 콜 차입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부가세 납부 규모가 상당하나 공자기금 유입 및 은행권 매수 증가로 월말일임에도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3bp 오른 0.78%,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 상승한 0.80%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2.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3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