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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중] 채권가격 급락 반전...30년물 헤지 혹은 3차 추경에 따른 수급 악재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4-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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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30년물 입찰 후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던 채권시장이 다시 약세로 급하게 돌아섰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3차 추경 규모가 1차와 2차때보다 클 것이라는 뉴스에 밀렸다는 시각도 있지만 오늘 30년물 입찰 헤지 수요가 장 후반에 몰리면서 시장이 반전됐다는 지적도 있다.

2시 38분 현재 국고10년 선물가격은 하락 반전해 131.13으로 전일비 -17틱을 기록하고 있다. 30년물 입찰 마감 후 131.57까지 가는 강세를 보인 후 약세 반전한 것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30년물 직후 외인 매수로 시장이 잘 받쳐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증권사 중심으로 헤지 물량등 30년 입찰 관련 물량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이 중에는 롱스탑 물량도 섞여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추경 발언으로 시장이 약해진 것으로 본다"면서 "이미 알고 있던 팩트지만 시장심리가 약해 이런 뉴스에도 시장이 약해지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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