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관계자가 롯데 플레저박스를 배송하고 있다. / 사진 = 롯데지주
롯데지주와 롯데복지재단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독인을 돕기 위해 마스크 및 비누, 생필품, 레토르트식품 등 16종을 롯데 플레저박스에 담았다. 운송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원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독거노인들의 고립이 더욱 심화하는 상황이다.
롯데지주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해왔다. 지금까지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총 5만3261상자를 전달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우리 이웃 모두가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