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0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3조원 등이 있다.
공자기금 환수 1.2조원, 통안채 발행(2년) 1.2조원, 통안채 발행(1년) 0.5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 6일물을 12.0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은 4.1조원 내외의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6.1조원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공자기금환수 2.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2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0.2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소폭 감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유지되면서 콜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 환수가 예정돼 있지만 매수세가 유지되면서 전제적인 수급은 원활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0.71%,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7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4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