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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대표이사 과학기술분야 정부 포상 혁신장 수상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4-22 15:05

5G 상용화와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 기여
3사 이동통신사 CEO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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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사진=한국금융신문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사진=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와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 등의 공로로 과학기술분야 훈장 혁신장을 받았다.

박정호 대표이사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한 129명 포상 대상자 중 과학기술 진흥 부문(79명) 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대표이사는 이동통신사 CEO 중 유일하게 정부 포상을 받았으며,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와 보안, 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를 주도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4차산업혁명 생태계 조성으로 반도체 산업 국가경쟁력 성장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정부 포상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박 대표이사이외에도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은 친환경 수소자동차와 관련된 수소 미세누출감지센서, 열전소재의 나노그레인 코팅 방법 연구 등 나노분야 발전에 기여한 김성진 이화여대 교수가 받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129명 중 8명의 대표수상자만 시상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대응을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시민의식, 방역 담당자와 의료진의 헌신, 과학기술·정보통신인 여러분의 노고와 책임의식으로 잘 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어 “더불어 잘 사는 디지털 전환사회를 준비하고, 과학기술·ICT 역량을 총 동원해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우리나라가 바이오·의약에서도 강국으로 도약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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