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낙찰액 87.2억 달러와 2차 낙찰액 44.15억 달러와 비교해 대축 축소된 수치로 외환시장 경색이 그만큼 완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은은 6일물 5억 달러와 83일물 35억 달러 규모의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5억 달러 예정이었던 6일물은 0.1억 달러만 응찰해 평균 0.3300%에 전액이 낙찰됐다. 최저낙찰 금리는 0.3300%로 응찰기관수는 1개사였다.
35억 달러 예정이었던 83일물은 20.15억 달러가 응찰해 평균 0.3567%에 전액이 낙찰됐다. 최저낙찰 금리는 0.3301%로 응찰기관수는 13개사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