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채-개장] 강보합 출발 이후 장단기물 혼조 양상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4-14 09: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4일 채권시장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이후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단기쪽은 약보합 수준으로 돌아왔다.

오전 10시부터 30분간 40억 달러의 외화대출 입찰이 예정돼 있으며 전액공급방식 RP매입도 오전 10시부터 10분간 실시된다.

9시 2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11.59, 10년 선물은 7틱 상승한 132.51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4비피 오른 1.001%,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6비피 하락한 1.46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1계약을 순매수했고, 10년 선물은 134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시장 방향성을 줄 만한 요인이 보이질 않는다"면서 "어제 10년 입찰 이후 시장이 다소 밀린 상태라 시장이 다시 강해지더라도 옵션입찰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재료 없이 다시 강해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선물 허태오 연구원은 "금일 국채선물은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축소와 총선 휴일을 앞두고 제한된 범위의 보합권 흐름속에 장중 주식시장과 수급 동향을 주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